실험하시면서 모두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실험실에서 클로닝은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이 되는만큼 아주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첫 시작은 바로 올리고를 디자인하고 주문하는것이죠.
처음 실험을 시작할때 올리고를 주문함에 있어서
다른 회사를 이용했습니다.
그때는 며칠씩 기다리는게 당연한줄알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제노마인을 이용하게 되었고
다음날 바로 배달이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합성이 늦어질땐 사과하시면서 연락을 주시더군요.
다른 분들도 모두 장점으로 꼽는 빠르고 친절한 배송은
제가 생각함에 있어서도
제노마인의 가장 으뜸이 되는 강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제노마인을 더욱 애용하는 이유는
올리고 계산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기때문입니다.
GC content며 melting temp. 고려해주지 않아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참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충적으로 살짝~ 타사 제품과 용기비교를 해보면
제노마인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튜브를 좋아합니다
뚜껑에 부착된 라벨때문에 따로 적는 수고스러움이 줄기도 하지만
타사제품에는 시퀀스가 적혀있는 반면에
제노마인에는 적혀있지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후에 올리고를 재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런점은 간단히 보완할수 있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같은 경우에는 올리고사용함에 있어서
에러가 생긴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종종 주변에서 듣게 됩니다.
아무리 빠른 배송과 친절함으로 인한 강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보장되지 않는 품질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런 작은 입소문의 시작으로 회사의 이미지에 큰 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작은 실수도 없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더운날씨에 수고하시구요~ 오늘도 열씨미~ 홧팅임다~^^
참..궁금한게 있는데요...
올리고를 주문할때마다 자꾸만 싸여가는 마일리지..ㅎㅎ
도대체 어케 사용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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